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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4.14 Monday
joy&grace
2014. 4. 14. 18:18
14.04.14 월요일
365 이야기
사랑은 수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 수치를 겪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자녀가 잘못되었을 때 부모가
수치를 당하는 것은 그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수치를 당하셨고 매를 맞으셨고
모멸감을 맛보셨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배신과 죄 짓는
것뿐인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잊지 못하시고 아무 말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수치와
모멸을 당하셨기에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변에 있는 별 볼일 없게 여겨지는 작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데 너무나 많이 주저하고 고민합
니다. 참된 인생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인생이 값진 인생입니다. 그렇게
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감사의 아침 - 하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