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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6 토요일
하나님과 함께하는 한 사람의 힘은 큽니다
(에스더 4:1~17)
@ 하만의 음모를 안 에스더(4:1~9)
1. 모르드개는 이 모든 일에 대해 알게 되자 자기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쓴 채 괴로워 큰 소리
로 울며불며 성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 그러나 왕의 문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베옷 입은
사람은 들어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3. 왕의 명령이 담긴 칙령이 도착한 지역마다 유다 사람
들은 금식하고 울며불며 통곡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이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썼습니다.
4. 에스더의 하녀들과 내시들이 와서 모르드개의 일에
관해 전하자 에스더는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에스더
는 그에게 베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으라고 옷을 보
냈지만 모르드개는 그 옷을 받지 않았습니다.
5. 그러자 에스더는 자기 시중을 드는 왕의 내시 하닥을
불러 모르드개가 무슨 일로 괴로워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6. 그리하여 하닥은 왕의 문 앞 성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
에게 갔습니다.
7. 모르드개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낱낱이 말해
주었고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학살하는 대가로 왕의
금고에 정확하게 얼마나 헌납하겠다고 약속했는지도
덧붙였습니다.
8. 그는 또한 수산 성에 공포된 그 학살을 명령한 칙령의
사본도 그에게 넘겨주면서 에스더에게 보여 주고 설명
해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에게 왕께 가서 자
비를 구하고 민족을 위해 간청해 달라는 말도 전해 달
라고 부탁했습니다.
9. 하닥은 돌아와 에스더에게 모르드개가 한 말을 전했습
니다.
* 오늘의 찬송(새 323 통 355)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 본문해설
조서가 선포되자, 모르드개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고 대궐 문 앞에서 웁니다. 유다인 전체가 큰 슬픔에
빠져 금식하며 울부짖습니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소
식을 듣고 의복을 보내지만 그는 받지 않습니다. 에스더
는 대궐 문 앞에서 베옷을 입고 통곡하는 모르드개가 처
벌받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지만, 그는 자신보다 민족의
안위를 더 걱정합니다. 그는 하만이 유다 백성을 멸하려
고 꾸민 모든 계략과 왕의 조서 초본을 에스더에게 전하
면서 왕에게 나아가 민족을 위해 탄원해 달라고 청합니
다. 모르드개는 민족 공동체가 처한 위험 앞에서 개인의
안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에게는 민족을 걱정하는
가슴이 있었습니다. 성도라면 자신의 삶에만 빠져 있지
않고, 고개를 돌려 주변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보낸 의복을 왜 거절했을까요?
* 적용 질문
내가 누리는 평안한 삶에 젖어 미처 살피지 못한
이웃과 사회의 아픔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압도당해서 먼저 기도하지
못하고 더 부르짖지 못한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끝까
지 신뢰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으로 세상을
이기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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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5 금요일
비굴해질 수 없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
(에스더 3:1~15)
@ 하만에게 절하지 않은 모르드개(3:1~6)
1. 이런 일들이 있은 후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모든 귀족들 가운
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려 주었습니다.
2. 왕의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은 하만에게 무
릎을 꿇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그렇게 하라는 왕의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무릎을 꿇지도, 경의를 표하지
도 않았습니다.
3. 그러자 왕의 문에 있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물
었습니다. "왜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4. 날마다 그들이 모르드개를 설득하려 했지만 그는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이
유다 사람임을 밝힌 모르드개의 행동이 어떤 결과
를 초래하는지 보려고 하만에게 고자질했습니다.
5.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도, 경의를 표
하지도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6. 그런데 하만은 모르드개가 어디 출신인지 알게 된
후 모르드개 한 명만 죽이는 것으로는 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국 전역에 있는 모르드개의 민족인 유다 사람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묘안을 찾아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36 통 383)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 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 본문해설
왕은 자기 생명을 구해 준 모르드개에게는 아무
보상도 해 주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하만을 높이
고 신하들에게 하만 앞에 꿇어 절하라고 명령합니
다. 하만은 광야 시절에 이스라엘을 대적하던 아말
렉 족속, 아각 사람입니다(출 17:8~16; 삼상 15:32~33).
모르드개가 그에게 절하지 않은 이유는 명확히 나
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가 자신이 유다
민족임을 밝힌 사실로 볼 때, 하만이 신적 경배 수
준의 복종을 요구했거나 아니면 아말렉 족속에 대
한 민족적 반감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모르드개의 태도에 분노한 하만은 그 한 사람을
죽이는 데 만족하지 않고 유다 민족 전부를 없애려
고 계획합니다. 세상은 성도의 믿음 생활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며 공격합니다. 그럴지라도 성
도는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언제나 당당히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모르드개가 하만에게 무릎 꿇어 절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오늘날 사회에서 관행으로 자리한 우상 숭배가
있다면 무엇이며, 성도는 이것에 대해 어떤 태도
를 보여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제게 주신 물질, 명예, 자녀가 하나님보다 앞선
우상이 되지 않는지 늘 분별하게 하소서. 믿음
을 지키기 위해 애매하게 겪는 고난과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용기
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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