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2. 10. 08:38

365 이야기

 

하나님은 언제나 양떼들에게 푸른 초장과 시냇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

런 하나님을 가슴 아프게 합니다. 조금만 겸손하고

순종하면, 조금만 자기를 포기하면 좋을 텐데 결국

불순종하여 밥상을 다 뒤집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내가 불러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았고 내가 말해도 너희는 듣지 않았으며,

너희가 내 눈에 거슬리는 일을 했고 내가 기뻐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저질렀다"(사 65:12).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할

것이냐, 우상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무

신로자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가짜 신입니다. 가짜 신

은 우상이고 미신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는

참 하나님을 가짜 신으로 전락시켜 놓은 것입니다.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한 주의 종들은

배불리 먹고 물을 마시고 기뻐하고 즐겁게 환호성을

지르지만, 우상을 선택한 사람들은 배고프고 목마를

것이고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울부짖고 통곡할 것

입니다. 작은 쾌락, 작은 이익 때문에 하나님의 엄청

난 축복의 그릇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선택하

십시오. 예수님을 선택하십시오. 축복을 선택하십시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8: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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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4. 28. 09:40

14.04.28 월요일

'365 이야기'

 

쾌락은 내일이 없는 사람, 미래가 없는 사람이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쾌락주의자나 탕자가 되지 않습니다.

 

꿈과 소망이 있는 사람은 지금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그 고난을 감당합니다.

 

그러나 건강과 돈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미래가 없으면 한탕주의자가 되거나 쾌락의 노예가

됩니다. 그것밖에는 그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마음 한편에는 절망감이 웅크리고 있습니다.

이 절망감에서 헤어 나오고 싶어서 쾌락을 찾는 것

입니다. 절망감을 잊기 위해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

거나 돈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다른 어

것으로도 인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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