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6. 30. 09:48
2014.06.30 월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평소 심판자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습니까?
성경은 세가지 모습을 소개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불을 타고 오십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
로 세상을 심판하셨지만 이 시대에는 불로 심판하신다
는 뜻입니다. 온 우주가 화염에 휩싸일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동원해서 오십니다. 이사
야 66장 15절에서는 "그분의 병거"라고 말합니다. 병거
는 전쟁할 때 쓰는 수레입니다. 전사들이 병거를 타고
회오리바람처럼 오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오실 것입니다.
셋째, 분노의 불꽃을 내뿜고 오십니다. 심판은 장난이
아닙니다. 한 번 야단맞는 것이 아니라, 불씨가 사라지
고 근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다 준비하셨습니다. 불도 준비하
시고, 불수레와 불말도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쓸어버리듯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을 타고 오신다. 그분의 병거들은
마치 회오리바람 같구나. 그분이 분을 내셔서 뿜으시는
콧김은 불꽃을 내뿜는 책망이 돼 보복하신다."
(사 66:15, 우리말 성경)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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