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9. 26. 13:59

14.09.26 금요일

'365 이야기'

 

순종은 믿음이 최고봉

 

크리스천으로서의 이상은 예수님 처럼 순종하는

수준에 이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처음부

터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이

었고,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의 사명을 죽음으로

책임지는 삶이었습니다.

 

순종은 책임 전가나 무책임과는 거리가 멉니다.

순종할 줄 아는 사람만이 책임질 줄 알며,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순

종은 강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승리의 표현입니다.

자신과 싸워 이길 수 없는 사람은 절대 진정한 순

종을 할 수 없습니다. 자아가 깨지고 부서질 때

겸손하게 온전한 순종을 행 할 수 있습니다.

 

순종은 믿음의 결정입니다. 예수님의 인생이 철저

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었다면, 반대로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지배하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삽니다.

완전한 순종과 책임의 조화를 이루셨던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크리스천의 모습

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떠나

가시니라"(요 19:30).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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