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1. 10. 08:49
365 이야기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분들은 심판이 없을 것이
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성경은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최후의 심판은 있습니다. 태초에는
천지창조가 있었고, 종말에는 최후의 심판이 있습
니다.
그렇다면 최후의 심판으로 다 끝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최후의 심판 뒤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이유는 죄로 더
럽혀진 세상을 그냥 두면 새 하늘과 새 땅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이 더러우면 새 옷을 입지 못
합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천국
을 사모한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더러워진 모든
것을 씻어야 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사건 입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합니다. 죽지 않을 것처럼 살지 말고 죽을 것
처럼 사십시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 이후
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으신 분, 천지를 창조하신 분
이 죄를 심판하십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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