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2. 30. 09:41
365 story
내 삶은, 우리 교회는 거룩하고 순결합니까?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무슨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거룩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인가에 있습니다. 수많은
우상과 돈의 위력이 판치는 세상 가운데서 교회와
성도는 거룩한 하나님의 신부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룩과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치러
야 합니다. 순결을 지킨다는 것은 유혹을 포기하고,
쾌락을 포기하고, 이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 교회가 순결하지 않은 모습을 변명합니다. 교회
일을 하고 주님의 일을 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양심과 도덕이 무뎌
져 갑니다.
교회에 거룩이 없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
습니다. 가짜 꽃은 영향력이 없습니다. 가짜 꽃은
영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들에 핀 민들레는 비록
작고 초라할지라도 생명력이 있습니다.
교회는 규모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거룩하고
순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외로움과 고독과 갈등 속
에서도 교회의 본질은 거룩과 순결입니다. 교회의 본
질을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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