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6. 27. 08:32
365 이야기
인간이 가장 행복한 때는 용서받을 때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자가 용서받고 가치 없는 자
가 은혜를 받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성경도
자신의 죄와 허물을 용서받은 사람은 행복하
다고 말씀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
다. 숨기고 있어서 안 들키는 것뿐입니다. 그
죄를 용서받는 이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을 보면 권선징악이 분명해 보입니다. 악
인에게는 보복하고 징계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권면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깊이 들어가 보면 인간은 윤리나 도덕을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선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할 능력이 없습니다. 누구든 위선자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죄를 안들키려다 보니
불안함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살면서 행한 것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물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기 전에 꼭 회개
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악한 과거를 그
냥 숨기고 떠나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
아가시고 우리가 용서받을 길을 마련해 놓으
셨습니다. 회개하고 그 길을 걷기 바랍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
는 복이 있도다(시 3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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