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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3.18 :: 단체생활에 "수족구"가 위험하다는 기사,를 보며,,, ㅜㅜ 걱정부터 앞서는 엄마맘,,,
나의 이야기 2014. 3. 18. 11:24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집에 간지 이제 1주일이 지나고 2주째 가고 잇다.

벌써 13개월 딸래미는 감기를 달고 살고,ㅜㅜ!

아들은 엄마 보고싶어서 자꾸 운다고 ,,가기싫다고 한다.

 

제발 면역력만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당,

아이들이 어린이집에가면 잘 못먹는것이 사실이긴 하다,, 앙~!!

집에서는 계속 챙겨먹이긴 하는데~~ 단체 생활이다보니

우리아이 먹을것 따로 챙길수도 없공,,,ㅜㅜ!

 

우리 아들 갔다오면  좋아라하면서

맛나게 먹은 간식부터,, 친구들부터 잘 이야기한다,

 

아침에 갈때는 집을 나설때부터 울기시작해서,,,,ㅜㅜ

 마음이 많이 아프다,

 

그래도 4월부터는 엄마가 해야할 일이 있기에

어쩔수 없다라는  자신과의 다짐! 에

꾹,,, 참는다..

 

하루에도 그만 다니게 할까말까! 고민도 많이 되지만,,,

집에있어도 딱히 내가 해줄수있는것도 없고,, 한계도 생기고,

 

나가면 아파트에 놀이터 달랑,,,ㅜㅜ!

상가를 나가봐야,, 돈만 쓰고,,,

아이들이 뛰어 놀수있는 곳도 마땅치 않고,,

 

이럴때 마다.. 고민되고,, 시골로 가고프당,,,ㅠㅠ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수족구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게 하기 위해

내 이야기에 기사를 붙여놓고,,, 되새기며 읽는다..

 

"수족구의 위험"이라는 기사내용

 

본격적인 입학, 개학철이 시작되면서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단체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의 '수족구병' 감염을 염려하는 부모들이 많다. 수족구병은 손바닥이나 발바닥, 입 안에 생기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면역력이 약한 10세 이전의 영유아 및 아동에서 많이 나타나며 병원균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된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마치 수두의 증상처럼 고열이 있고 손, 발바닥에 수포가 생기는데, 수포가 터지면서 상처가 생기면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적절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의 손이 자주 닿는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 접종 백신은 없으며, 한 번 감염되면 면역이 생기지만 다른 균주에 의해 감염되면 다시 수족구병을 앓을 수 있다.

수족구병은 보통 7~10일 전후로 자연 회복이 되지만 폐렴 등 폐질환이나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우리 아이 수족구병 예방수칙 5

1.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는 아기 기저귀 교체 전·후 철저히 손을 씻는다.

2.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소독) 상태 꼼꼼히 관리하기

3.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 어린이 환자는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4.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5. 음식, 물의 청결 상태를 점검해 부패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기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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