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좋은~ 2014. 4. 8. 10:12

 

 

`YF소나타 급발진` YF소나타의 급발진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KBS는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직전에 공포에 질려 차를 제어하려는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내부 블랙 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영상 속 운전자는 뭔가 놀란 표정으로 10초 넘게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 열쇠까지 돌려봤지만,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KBS는 지난 5일 서울의 LPG 충전소와 지난해 경기도 분당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 전하고 그 차량은 모두 모두 YF소나타 LPG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차량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가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관련 부품을 은밀히 교체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가 접수된 차량에 대해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받고서 ECU를 교체해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YF소나타 급발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YF소나타 급발진, 이런건 리콜해야 하는거 아냐?", "YF소나타 급발진, 택시들 집단소송 감이다", "YF소나타 급발진, 문제가 있으면 다 바꿔줘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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