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1 금요일
그 사람 안에 있는 복음을 보십시오
(갈라디아서 1: 11~24)
@ 바울이 받은 복음의 기원(1:11~17)
11. 형제들이여,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아닙니다. 그것
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받은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 한 행위에 관해 여러분이 이미 들
었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핍박했고 파괴하려
고 했습니다.
14. 나는 내 동족 가운데 나와 나이가 같은 또래의 많은 사람들보다
유대교를 믿는 데 앞장섰으며 내 조상들의 전통에 대해서도 남
매우 열성적이었습니다.
15. 그러나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를 따로 세우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16. 하나님의 아들을 이방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을 내 안에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때 나는 사람들과 의
논하지도 않았고
17.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사람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곧장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
으로 되돌아갔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80 통 101)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주 나시기 전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지금동 살아 계셔서 언제나 하시는 일
나 같은 죄인 부르사 참소망 주시도다/
(후렴)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 본문해설
복음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계시입니다.
사람의 논리와 생각으로 구원을 계획했다면 인간의 공로가
완전히 배제된 십자가 대속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파괴하는 데 앞장섰던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
수님을 만나 복음의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유대교 관점으
로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복음이 참된 구원을 주는 하나
님의 능력임을 비로소 깨달은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선행
으로는 누구도 하나님의 의에 도달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열심을 내면 낼수록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시며 복음의 정교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복음의 출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묵상 질문
바울은 어떻게 복음의 체계를 갖출 수 있었나요?
* 적용 질문
상황이나 사람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을 위한다며 열심을 내었지만, 돌이켜 보면 저를
위했던 것은 아닌지요. 그럼에도 은혜로 저를 불러
주신 주님! 그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그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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