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1 금요일
그 사람 안에 있는 복음을 보십시오
(갈라디아서 1: 11~24)
@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 대한 반응(1:18~24)
18. 3년 뒤 나는 게바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그와
함께 15일을 지냈습니다.
19. 그리고 사도들 가운데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는 어느 누구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20.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장담하건대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이것
은 결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21. 그 후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갔습니다.
22. 그래서 내 얼굴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3. 다만 그들은 "전에 우리를 핍박하던 사람이 지금은 전에 그가
파괴하려고 하던 그 믿음을 전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24. 나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80 통 101)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주 나시기 전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지금동 살아 계셔서 언제나 하시는 일
나 같은 죄인 부르사 참소망 주시도다/
(후렴)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 본문해설
복음의 능력은 계층과 대상을 초월해 나타납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전파되든 복음은 고유한 영향력으로 놀라운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달리 육신으로 예수님을 만
난 적이 없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과는 교제
도 별로 없었습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이런 점을 이유로 들어
바울의 복음을 비판하고 그가 진짜 사도인지 의문을 제기했습
니다. 하지만 바울이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서 전한 복음의
역사는 유대에 있는 교회들에도 널리 알려졌고, 그로 인해 바울
의 얼굴조차 모르는 유대 교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고저 관념과 선입견 때문에 다른 성도를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은 박해자도 사도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 묵상 질문
사도들의 복음과 바울의 복음이 정확히 일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나와 전혀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성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을 위한다며 열심을 내었지만, 돌이켜 보면 저를
위했던 것은 아닌지요. 그럼에도 은혜로 저를 불러
주신 주님! 그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그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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