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 2014. 5. 24. 11:07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부터 조심하고 살아야할것같다.

한사람의실수 잘못된 발언으로 사회가  들썩들썩 되고 무리가 생기고,

다들 궁금해 난리가 나고,, 그런다.

 

이번 일도 마찬가진것 같다.

신문을 읽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물론 70대에 나이드신 목사님이시지만 ,,, 내 자식이 거기에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내손주  그 배안에

있었으면 어떤 상황으로 말씀하셨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한편으론 우리가 너무 지나친 지적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누구나,,, 이런 발언을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리더자 라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한기총 임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더자가 더 중요하단 생각을 더 많이 들게 한다.

 

내가 리더자로 올라가있을땐

정말로 말조심해야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만  그나마 욕이라도 먹지 않게 된다. 

 우리가 흔히들 하는말,,,~~조용하면,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샘이다.

 

한기총 공동부회장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애들이 설악산이나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가면 될 일이지, 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 때는 국민이 조용하게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왜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 흘릴 때 같이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다”라는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조광작 목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가까운 사람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하면 ‘기차를 타고 갔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걸’ 하고 생각하지 않나.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말이다.

 

올해 일흔셋인데 나이가 많다 보니 표현이 적절치 않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백정’ 발언에 관해서는 “소 잡는 백정이 눈물이 없듯이 용공분자나 사회에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무슨 눈물이 있겠냐며 농담조로 한 말”이라며 “지금 생각해보니 목사로서 자질이 부족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광작 목사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23일 부회장 사퇴서를 냈고,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이를 수리하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목사로써 자질이 부족하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이미 나온 말, 뱉어진 말은 주어담을수 없게 되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모든 면에서 지혜롭게 조심히  내가 아닌 ,,, 타인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많이 이해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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