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6. 12. 09:09

14.06.12 목요일

'365 이야기'

 

누군가와 함께 일할 때 어떤 마음으로 일합니까?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

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 이나 직장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

면을 들여다 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

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

이나 질투심, 명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

정 겸손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

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

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

니하도록 주의하라"(롬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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