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20 금요일
충성된 동역자들과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
(사무엘하 23 : 13~39)
@ 또 다른 세 용사(23:13~19)
13. 추수기에 이 세명의 용사들이 아둘람 동굴에 있던 다윗
에게로 내려왔습니다. 그때 블레셋 사람들은 떼를 지어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14. 그때 다윗은 산성에 있었고 블레셋 주둔지는 베들레헴에
있었습니다.
15. 다윗이 물이 마시고 싶어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가져다주겠느냐?"라고 말하자
16. 이 세 명의 용사들은 블레셋의 진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가져다가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 앞에 쏟아 부
으며
17.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 물은 자기 목숨도 마다하고 간 사람들의
피가 아닙니까?" 그리고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았습
니다. 이 세 명의 용사들이 한 일은 이러했습니다.
18.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가 이 세 명의 용사들
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는 한 번 창을 들면 300명은 거
뜬히 죽였습니다. 그렇기에 그 세 명의 용사들만큼이나
유명했습니다.
19. 아비새는 세 용사들보다도 더 존경받았고 세 용사의 우
두머리였지만 세 용사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449 통 377)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위로해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길이로다
* 본문해설
전쟁 중에 다윗은 고향 베들레헴의 성문 곁 우물물이
마시고 싶었습니다. 누군가 고향에 대한 자신의 향수
와 갈증을 해소해 주길 바랐습니다. 그런데 당시 베들
레헴에는 블레셋의 요새가 있었습니다. 이때 앞서 소
개된 세 용사가 아닌, 또 다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
을 돌파해 우물물을 길어 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길 기뻐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립니다.
그것은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가져온 물로, 그들의
피처럼 귀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다시는 자신을 위
해 이럼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맹세합니다.
희생을 각오한 용사들의 충성을 귀하게 여긴 것입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은 서로 간에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적
인 사랑, 배려와 존중을 보여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우물물을 길어 온 세 용사, 그리고 그 물을 마시지
않은 다윗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적용 질문
동역자들을 대하는 내 태도에서 더 노력하거나
고쳐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일이라고 말하면서 제 힘으로 하려 했고,
결국 제가 인정받으려 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사역을 함께 감당하는 지체들로 인해 감
사하며, 하나님 뜻을 온전히 이루기까지 모두가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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