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6 수요일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작은 헌신
(마가복음 6:30~44)
@ 배려와 공감(6:30~34)
30. 사도들이 예수께 돌아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
을 모두 보고했습니다.
31. 그런데 거기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와
제자들은 먹을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
게 말씀하셨습니다. "외딴 곳으로 가서 잠시 쉬어라."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갔습니다.
33.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여러 마을에서 달려 나와 길
을 따라 걸어가서 그들보다 그곳에 먼저 가 있었습니다.
34. 예수께서 도착해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들
같은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기 시작 하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20 통 350)
나의 죄를 정케하사 주의 일꾼 삼으신
구세주의 넓은 사랑 항상 찬송합니다/
내게 부어 주시려고 은혜 예비 하신 주
주의 은혜 채워주사 능력 있게 하소서/
(후렴)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고
언제든지 주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아멘.
* 본문해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실제 필요를 아시고 충족시켜 주십니다.
쉼 없이 강압적 명령으로 사람들을 몰아가지 않으십니다. 섬세
한 배려와 따뜻한 공감을 통해 사람들이 안식에 도달하도록 인
도하십니다. 제자들은 전도 여행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치유
사역을 감당하느라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를 타고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십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가 보니 무리가 먼저 도착해 있었
습니다. 주님은 모처럼 쉴 수 있는 기회를 놓쳤지만 아쉬워하지
않으시고, '목자 없는 양' 같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
나라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하십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
오는 배려와 공감은 감동과 변화를 일으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먹을 겨를도 없는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 일행을
쫓아 달려온 무리를 보시며 어떤 마음을 느끼셨나요?
* 적용 질문
쉼이 필요한 사람 또는 목자 없는 양 같은 사람을
어떻게 배려하고 돌볼 수 있나요?
* 오늘의 기도
혼자만 배부르고 행복하려 한 이기심을 버리고, 이제는
공동체 전체가 행복해지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주
위 사람들이 주님 사랑을 경험하도록 제가 가진 작은
것을 주님께 기쁘게 드리니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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