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30 수요일
모든 사람의 종이 된 왕
(마가복음 10:32~45)
@ 세 번째 수난 예고(10:32~34)
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앞장서서 그리로 향하시자 제자들은
놀랐고 뒤따라가던 사람들도 두려워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열두 제자를 따로 불러 놓으시
고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
니다.
33.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
는 배반당해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
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이
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고
34.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을 뱉고 채찍
으로 때린 뒤 죽일 것이다. 그러나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290 통 412)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 본문해설
십자가가 기다리는 예루살렘 가까이 왔을 때, 예수님은
세 번째로 수난을 예고 하십니다. 앞의 두 번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주님이 당하실 죽음과 모욕을 생생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당대 사람들이 기대하던 메시아의
모습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에
맞추어 자신의 사명을 변경하시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죄인 구원을 위한 고난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십니다.
* 묵상 질문
고난이 다가오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예수님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 적용 질문
어렵고 힘들 줄 알지만, 하나님이 원하시기에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거듭 낮아짐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도 크고
높은 영광의 자리만 구하는 답답한 제자들의 모습
이 제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논리를 거슬러
사는 것이 힘들지라도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섬김
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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