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8. 12. 08:32
14.08.12 화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한없이 낮아져 남을 섬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교회를 섬기고 어떻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야 합니까?
겸손으로 해야 합니다.
자기가 드러나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
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 내 주장, 내 방법만 밀고 가면 겸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주님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일하면
서도 갈등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갈등을 주는
것은 겸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길 때 '겸손'이라는
이 한 단어를 잊지 마십시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
었고(빌 2:5~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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