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9.18 목요일
예배로 마음의 기초를 바로 세우십시오
(에스라 3:1~13)
@ 제사의 회복(3:1~7)
1. 이스라엘 자손들이 각각 고향에 정착한지 일곱째 달이
지난 후에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일제히 모였습니다.
2. 그때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
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동료들이 일어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제단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난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
기 위해서였습니다.
3. 그들은 그 땅의 민족들을 두려워하면서도 옛터의 기초
위에 제단을 세우고 그곳에서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4. 그들은 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고 법령에 정해져
있는 횟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5. 그리고 정기적으로 드리는 번제와 월삭과 거룩하게
구별돼 정해진 여호와의 모든 절기를 위해 여호와께
기꺼이 드리는 예물로 가져온 것을 끊임없이 올려 드
렸습니다.
6. 아직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이기 전이었지만 그들
은 일곱째 달 1일부터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기 시작했
습니다.
7. 백성들은 석공과 목수에게 돈을, 시돈과 두로 사람에
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페르시아 왕 고
레스의 허가를 받은 대로 레바논에서 욥바까지 해안
을 따라 백향목을 운반하게 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260 통 194)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 얻었네/
{후렴}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님 나를 구하셨네
찬송하세 찬송하세 주가 나를 구하셨네
* 본문해설
몇 달간 각자 성읍에서 삶의 터전을 가꾸는 데 몰두
했던 유다 백성은 그해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으로
모입니다. 황폐한 성전 터를 직접 확인한 백성은 바
벨론에서 돌아온 목적을 떠올리며, 빨리 성전을 재
건해야 한다는 생각에 초조해졌을지 모릅니다. 그러
나 제사장들은 먼저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드립니다. 마침 초막절이라 매일
정해진 수대로 희생 제물을 드리며 예물을 드립니다.
마침 초막절이라 매일 정해진 수대로 희생 제물을 드
리며 예물을 드립니다. 성전 지대를 놓기 전이지만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예배부터 드린 것입니다. 예
배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예배를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합니다. 어떤 사역을 하
든 우리 중심은 늘 하나님께 향해야합니다.
* 묵상 질문
성전 지대를 놓기 전에 제사부터 드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예배는 내 삶의 우선순위에서 몇 번째인가요?
예배의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이 길고 혹독한 고난을 겪었기에,
감격과 눈물의 예배를 드릴 수 있었음을 깨닫습
니다. 저 또한 모든 환난의 시간을 통과해 참된
영적 제사로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날마다 찬송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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