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0. 20. 11:06
14.10.20 월요일
'365 이야기'
험한 골짜기를 걸을 때 나를 붙잡아 주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불안하지
않고 마음에 안심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믿음의
생각 덕분에 어떤 환경에 처해도 하나님께서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기 바랍
니다.
하나님은 포도송이를 다 따고 나서, 포도즙이 조금
남아 있다고 그것마저 따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
니다. 포도즙에 축복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긍휼의 씨앗으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백성이 진노를 받아서 죽게 되었어도 진노와
파멸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말 존재할 만한 이유가
없는 그런 죄를 지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시고, 포도즙을 남겨 두십니다.
거기에서 씨가 나오게 하시고 후손과 유업이 나오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꼭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북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와 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사 65: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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