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2. 5. 14:21

365 이야기

 

찬송은 은혜 받은 자만이 부를 수 있는 하늘의 노래

입니다. 감사와 감격과 눈물 없이는 진정한 찬송이

없습니다. 기도가 메마르면 찬송도 메마릅니다. 말

씀이 메마르면 찬송도 매마릅니다. 사랑과 겸손이

메마르면 찬송이 나오지 않습니다.

신앙의 척도는 찬송에 있습니다. 입술에서 감사와

찬송이 나오는 사람은 성령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찬송이 사라

집니다. 감사가 사라지고 기도가 사라집니다.

눈물을 흘리며 목이 쉬도록 찬송을 불렀던 적이 있

습니까? 나는 1966년에 첫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찬송을 불러서 완전히 목이 상했습니다. 그

때 많이 불렀던 찬송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예수 대문밖에", "주 달려 죽은 십자가"등입니다.

그 찬송이 너무 좋아 한 달 동안 목이 쉬도록 불렀습

니다. 주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피 묻은 손을 보여 주

셨고, 그 사랑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감격에 찬 찬양

을 드렸습니다.

복음을 가진 크리스천은, 예수를 만난 크리스천은,

하늘의 신령한 복을 경험한 크리스천은, 구원을 경험

한 크리스천은 찬송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

서 건지셨음이니이다"

(시 86: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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