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2. 8. 09:05

365 이야기

 

노앙는 방주를 짓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고독한 싸움이었습니다. 불가능한 싸움

이었습니다. 내 이성과 상식과 합리성을 거부해

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믿음의 조상이 되는 비전이 있

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 곧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할 것이며 이 모

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줄 것이니 땅의 모든 나

라들이 네 자손들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창 26:4)라는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수없이 넘

어지고 깨지고 실패하고 실수했지만 결국 그

꿈을 위해 걸어갔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

안으로 가는 비전을 이뤄 나갔습니다.

 

구약의 수많은 예언자들은 죽음 앞에서, 수많은

고난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힘들었지만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으로

터 받은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

성을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살지 않을 수 없었습

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꿈과

비전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

습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

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

하리라"(합 2: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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