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4. 6. 09:02
365 이야기
주변 국가를 제패하고 큰 궁궐에 살던 다윗은
하나님의 집이 초라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백향목과 대리석, 금과 은을 모았습니다. 하나님
의 집을 짓기 위해 목수, 철공, 나무, 돌 등을 다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하나님
은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
았습니다. 전쟁을 많이 해서 손에 피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아
셨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주셨습니다.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을 버린 것은 아
니었습니다.
그 후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집을 지었습니다.
사람들을 모아 봉헌식을 하고 봉헌 기도를 했습
니다. 결국 다윗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은 소원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이라면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십
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를 기다리십시
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대하 6: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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