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6. 23. 08:54
365 이야기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 "내 인생을 산 적이 없이 끌려 다녔다"는 고백
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에게, 학교에서, 회사에, 혹
은 다른 사람에 의해 노예처럼 끌려 다닌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마칠 때 하는 한마디 말은 "허무하다"
입니다. 자신이 인생을 이끌어 온 것 같지만 정작
내 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실뢰할 때 우리 인생은 의미가 있
습니다. 인생의 배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운행하
실 때 비로소 순항합니다. 그분을 믿고 경배하며
찬양하며 나아갈 때, 자연의 법칙과 이성의 법칙을
넘어선 초자연적인 은혜와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근심과 걱정이 나를 둘러싸도 싸이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만나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앞을 가로막은 홍해
가 갈라지고,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시며, 물이
없을 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해 주십니다. 절망
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이 은
혜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운행하시도록 날마다
그 분을 초청하십시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
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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