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6. 22. 08:42

365 이야기

 

하나님의 꿈은 고난이라는 대가를 치릅니다. 고난이

없는 꿈은 백일몽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단순한 이상도, 낭만도, 미래의 장밋빛 약속도

아닙니다. 참된 꿈, 진짜 꿈은 언제나 시련을 만나고

고난을 겪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크리스천이

라면, 땅의 꿈이 아니라 영원한 꿈을 가슴에 품고

고난 겪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시련을 만나는 것은 억울하거나 우연한 일을 당하

는 것이 아니라 정도를 걷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해야, 꿈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

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진 열 일곱 소년 요셉의 삶

이 그것을 증명해 줍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남이 보지 못한 길을 걷고 남이 하지

않는 말을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길이

보입니다. 목표가 보입니다. 가시에 찔리고, 돌에

넘어지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곧 숨이 넘어가 죽

을 것 같지만 그 사람에게는 현실의 고통이 아니라

미래의 목표가 보입니다. 약속이 보이는 것입니다.

꿈이 보이는 것입니다.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잠 15: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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