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4. 09:16

365 이야기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떠나야 할 때를 미리 안다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 무지, 죽음을

모른 채 삽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본능대로 행동합

니다.

 

어느 해 12월 25일,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성탄절

을 맞아 99세 되신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것입니

다. 이분은 평생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정하고

세례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한의사였

습니다. 많은 환자를 진찰했던 할아버지는 "예수님

을 믿는 사람들은 죽을병에 걸려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

히 살 병인데도 두려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세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목

사님으로부터 영원히 사는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들

었답니다. 할아버지는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

것입니다. 나는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

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알고 자신의 죽음을

압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선택하

고 그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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