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6. 08:43
365 이야기
우리는 누구나 태어나고 자란 집이 있습니다.
집은 우리의 안식처이자 재충전하는 곳이며
삶의 희망을 쌓아가는 곳입니다.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 쉴 수 있는 곳입니다.
집이라는 장소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해 뜨면 나갔다가 해 지면 돌아오는 곳, 그런
집이 없다면 고향이 없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루 해가 지면 돌아가야 할 곳이 집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거저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이 집을 위해 수고하고 땀을 흘려
서 내 이름이 적힌 문패를 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고해서 얻은 집보다 더 중
요한 집이 있습니다. 내 영혼이 갈 집입니다.
이 집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느냐
에 따라 결정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집이
나의 영원한 안식처임을 믿습니까? 그 집에
거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
히 살리로다(시 23: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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