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3. 27. 09:50

14.03.27 목요일

적을 선대한 의인, 적과 주 앞에 인정받다.

(사무엘상24:16~22)

 

@ 의로운 자에게 임하는 복 (24:20~22)

20. 나는 네가 분명 왕이 될 것이고 이스라엘 왕국이 네 손에 세워 지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21. 지금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여라. 네가 내 자손들을 끊어 버리지

    않고 내 이름을 내 아버지의 집안에서 지우지 않겠다고 말이다.

22. 다윗은 사울에게 그대로 맹세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궁으로 돌아갔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요새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의 찬송 (새 455 통 507)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본문해설)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세우시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한다면 의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불의함에서 돌이켜야 합니

다. 사울은 다웟이 자신보다 의로운 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합니다. 지금

은 자신이 왕위에 있지만, 장차 다윗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임을 인정합

니다. 이제 자비를 구해야 할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 사울입니다. 사울과 다윗

의 입장이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그

를 사용하시고 높이십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행하는

주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선으로 갚아 주십니다.

 

* 묵상 질문

사울과 다윗의 입장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사울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졌나요?

* 적용 질문

역전의 하나님을 믿는다면 내 생각과 태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다윗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타인을 품지도 이해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했던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 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주님의 사

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저 역시 다윗처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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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3. 27. 09:13

14.03.27 목요일

적을 선대한 의인, 적과 주 앞에 인정받다

(사무엘상 24:16~22)

 

@다윗을 의롭다고 인정한 사울

   (24:16~19)

16. 다윗이 이 말을 마치자 사울이 "내 아들 다윗아, 네 목소리가 아니냐?"

     라고 말하며 큰소리로 울었습니다.

17. 그가 또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못살게 굴었는데 너는 내게 이렇게

     좋게 대하니 네가 나보다 의롭구나.

18. 네가 방금 내게 말해 준 것처럼 여호와께서 네 손에 나를 넘겨 주셨는

     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않았다.

19. 사람이 자기 원수를 만났는데 누가 해치지 않고 그냥 보내 주겠느냐?

     오늘 네가 내게 한 일로 여호와께서 네게 상 주시기를 바란다.

 

@오늘의 찬송 (새 455 통 507)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본문해설)

마음의 크기가 그 사람의 크기입니다. 큰마음을 가진 사람이 큰사람입니다.

다윗은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 뜻 안에 거하며 인자와 긍휼이 풍성

하신 하나님 마음을 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박해하는 사울에게도 선한 마

음으로 대합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사울은 다윗이 자신보다 의로운 사람임

을 인정합니다. 다윗을 원수처럼 여기며 죽이려 하는 자신과 달리, 다윗은

사랑의 마음을 가진 큰 사람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칼로 칼을 이기는 것은

잠깐의 승리요 육적인 승리지만, 악을 사랑으로 이기는 것은 영원한 승리요

참된 승리입니다. 다윗은 사랑의 힘을 가진 큰사람입니다. 따라서 미움의 노

예인 작은 사람 사울이 그에게 굴복하게 된 것입니다. 위대한 사랑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사울은 다윗이 자신과 어떤 점에서 다름을 발견했나요?

* 적용 질문

원수 같은 사람을 용서하고 선대하는 이를 볼 때 어떤 감동과 도전을 받나요?

* 오늘의 기도

다윗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타인을 품지도 이해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했던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회개 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는 주님의 사

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저 역시 다윗처럼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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