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7. 09:16

365 이야기

 

신앙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실수 하는 것이 있습

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순식간에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버립니다. 종종 하나님을 우리처럼

생각합니다. '내가 못하니 하나님도 못하실 것이

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아

닙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

님은 안 된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도 없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현실의 권력을 두려워합니다. 세상

에 겁먹지 마십시오. 세상이 여리고성 같고 태산

같이 느껴져도 세상의 물질과 권력, 인기에 겁먹

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하나

님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성령 받은 사람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의 조소와 비난에는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믿음으로 소신껏 살아가십시오.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사 51: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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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4. 08:43

365 이야기

 

주님의 기쁨이 충만한 얼굴에는 불안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넘쳐 나는 언어, 표정,눈

동자, 얼굴을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반대로, 얼굴에 기쁨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

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참 기쁨이 주어집

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진정

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참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

시는 영원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병들어도, 모

함과 배신을 당해도, 죽음을 맞아도 항상 솟아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기쁨은 외형적인 것이 아

니라 내면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

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을 때 몸의 모

든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긴장하면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피부도 나빠집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기쁨이 넘쳐나면 몸도 더 건강해지고, 말투도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지고, 눈빛마저 다정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은 죄도 용서하고, 어떤 실수도

회복시켜 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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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9. 23. 12:56

14.09.23 화요일

'365 이야기'

 

누구든지 고난과 시련을 연달아 겪으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포로 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킬 것이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환영하면서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

은 자신들의 불순종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당장 닥친 고난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죄와 실수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올 기회를 수없이 주었

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하나님은 폭풍 질문을

던지십니다. "내가 돌아왔을 때 너는 어디에 있

었느냐?" "내가 너희를 구원할 능력이 없느냐?"

 

하나님께서 한번 꾸짖으시면 바다가 말라 육지처

럼 됩니다. 홍해사건을 상기하십시오. 바다가 갈

라져 육지가 되었습니다. 요단강도, 다른 어떤 강

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광야처럼 말라 버립니

다. 어려움과 고통이 닥칠 때 그동안의 죄와 실수

를 인정하고 회개하십시오. 능력의 하나님은 그

고통을 단번에 사라지게 하실 구원자이십니다.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

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

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

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사 50: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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