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2. 12:32

365 이야기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결단을 방해하는 요소

들이 당신 안에 있습니까?

 

믿음은 순종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고 손해를 볼지라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

를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

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내 경험대로'가 아니며 '여론'이나 '조사기관에

서 말하는 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

신 대로 순종할 때가 바로 믿음이 생기는 순간

입니다.

 

순종은 결단을 요합니다. 마음이 결정되지 않

은 채 따라가다 보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결정이 선 사람은 위기가 와도 가던 길

을 계속 갑니다.

 

성공이나 실패는 믿음의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은 정신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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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8. 21. 09:46

365 이야기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 인생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생의 배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운행하실 때

비로소 순항합니다. 그분을 믿고 경배하며 찬양하

며 나아갈 때, 자연의 법칙과 이성의 법칙을 넘어

선 초자연적인 은혜와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

십니다.

 

근심과 걱정이 나를 둘러싸도 싸이지 않으며 답답

한 일을 만나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앞을 가로막은

홍해가 갈라지고,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시며,

물이 없을 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해 주십니다.

절망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구름기

둥과 불기둥으로 우리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이

것이 은혜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운행하시도록 날마다

그분을 초청하십시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 08:36

365 이야기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까?

 

인간은 창조자가 아니라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만들어

진 존재입니다. 만들어졌다는 것은 만든 존재가 있다

는 말입니다. 인간은 선을 위해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선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필

요합니다. 구원받은 자 안에 선하신 분,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선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구체적

으로 선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

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평생 남에게 폐만 끼치고 살다가 죽

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살라고 우리를 세

상에 보내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선한 일

을 위해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

이니라(엡 2:10).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1. 12. 08:43

365 이야기

 

인생에 대해 근본적인 세 가지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입니다. 부모로부터 온 것인

가, 우연히 생겨난 것인가? 둘 다 정답이 아닙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인간은 동

물과 달리 인격적인 존재요, 지적인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지으신 그분은 인격적이고 지적인

분일 것입니다.

 

다음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의 문제입니다. 사람들

은 대부분 이 부분에서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인간

은 목적 없이 사는 존재가 아니요, 무의미한 존재도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그분께로

가는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가진 존재입니다. 마지막

으로, "인간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입니

다. 인간의 종말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납니까?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는 영원한 삶이 기다립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은 그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세 가지,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앞에

확실한 답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 3: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2. 08:57

14.07.22 화요일

내 눈을 열어 밝히 보이소서

(마가복음 8:14~26)

 

@ 제자들의 무지(8:14~21)

14.  제자들은 깜빡 잊고 빵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배 안에 있던 빵 한 개

      뿐이었습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조심하

      라!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16.  제자들은 이 말씀을 두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우리에게 빵이 없어서 그러시나보다."

17.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다 아시고 예수께서 말

      씀하셨습니다.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아직도 깨닫지 못하

      느냐? 너희 마음이 둔해졌느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

      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5,000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12바구니였습니다."

20.  "내가 빵 일곱 개를 4,000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는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 그들

      이 대답했습니다.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21.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직

      도 깨닫지 못하느냐?

 

* 오늘의 찬송(새 449 통 377)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 본문해설

떡 가져오기를 잊은 제자들은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에 떡이 한 개밖에 없다며

걱정합니다. 앞서 오병이어 기적과 칠병이어 기적

을 경험했으니 그만하면 떡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텐데도, 여전히 제자들의 관심은 먹는 일에 매여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

심하라고 하신 것은 그들의 부패와 영적 무지를 경

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떡이 없는 것을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줄로 오해합니

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아둔함을 꾸짖으십니다. 그

들은 예수님이 많은 무리를 먹이신 사건을 경험했으

면서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해 실패를 반복합니다. 예

수님이 주시는 떡을 먹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았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기만 하지 말고, 깨다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제자들이 자신들에게 떡 없음을 걱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잘못 알아 쓸데

없는 걱정을 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항상 선하게 인도하심을 경험하면서도

걱정과 염려로 주님을 보지 못하고 자꾸만 넘어

졌던 저는 영적 맹인이었습니다. 제 미련하고 어

두운 마음을 만져 주셔서 주님을 바로 알고 깨달

아 믿음의 밝은 길을 가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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