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8. 11. 08:53

14.08.11 월요일

주님 오실 때 깨어있는 종이되라

(마가복음 13:28~37)

 

@ 하나님만 아시는 마지막 때(13:28~32)

28.  무화과나무를 보고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해지고 새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왔음을 안다.

29.  이와 같이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때가

      바로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0.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가 한 말들은 결코 없

      어 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 날짜와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

      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오늘의 찬송(새 180 통 168)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 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후렴)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 본문해설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에 이어 그 시기에 관한 교훈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정확한 때와 날은 하나님 아버

지의 권한에 속한 비밀이기에 하나님만 아시고 아무도

모른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존재

도 그날과 그때를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알려 줄 수 없습

니다. 나무의 변화를 통해 계절을 알 수 있듯, 일어나는

징조들을 잘 살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것이 성도가

할 일입니다. 성도에게는 중요 한 것은 마지막 때가 언

제냐 는 것이 아닙니다. 종말이 머지않아 반드시 올 것

이라는 말씀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는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 묵상 질문

종말의 정확한 시기는 오직 누구만 알고 있나요?

* 적용 질문

때는 모르지만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내 삶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오늘의 기도

오늘 제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예수님의 본을따라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깨어 있는 것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고난 중에서 말씀을 꿀처럼 달게

깨달아, 그것으로 다른 이들을 세워 주며 주님을

전하는 제자 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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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8. 9. 13:25

14.08.09 토요일

멸망의 때가 구원의 날이 되려면

(마가복음 13:1~13)

 

@ 성전 멸망 예고(13:1~4)

1.  예수께서 성전을 떠나실 때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것 좀 보십시오! 저 큰 돌들

    하며 웅장한 건물 좀 보십시오!"

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훌륭한 건물들

    을 보느냐? 여기 있는 돌 하나라도 그냥 쌓여 있지 않  

    고 하나같이 모두 무너질 것이다."

3.  예수께서 성전 맞은편 올리브 산에서 앉아 계실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나아와 예수

    께 물었습니다.

4.  "말씀해 주십시오.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납니까? 그런

    일이 다 이루어질 무렵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 오늘의 찬송(새 382 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 본문해설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면서 그 위용과 화려함에

감탄한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성전의 멸망을

예고하십니다. 솔로몬이 큰 영광으로 지었고, 스룹

바벨이 재건했으며, 헤롯 대왕이 화려하게 증축한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그 일이 언제 일어나며 그 징조는 무엇인

지 묻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징조보다 어떻게 해

야할지를 먼저 말씀하십니다(5절). 외양만 화려할

뿐 하나님을 섬겨야 할 성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

지 못한 예루살렘 성전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장소, 즉 예수님을 모신 성도 안에 새 성전이

임할 것입니다.

 

* 적용 질문

성전의 존재 이유와 본래 역할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그리스도의 성전 된 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저는 늘 '때'를 궁금해하지만 하나님은 그 '때'를

숨기심으로 저를 훈련해 가심을 깨닫습니다. 제

게 허락하신 날들 동안 입을 크게 열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 참된 영적 인내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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