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 3. 28. 15:22
우리집 화장실 변기통이다.
갑자기 변기통에물이
약하다 싶더니
ㅠㅠ! 막혔다
어째~~
아침
부터 이런
불쌍사가~ 아무리
뚫으는 기계로 바람을 넣어도
전혀 요동이없고, 이사진은 3~40분정도
기다렸다가 내려간 상태를 찍어놓은것이다.
누가 보면 정말 더러운것 찍어놨네
할것이다. 식사하시는분이 혹~
열어보시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
갑작스럽게
이변기통
을 보면서
생각이 났다. ㅠㅠ
내가 먹는 음식의 찌꺼기와
우리 아들딸,, 그리고 남편,,, 의 음식물과 더러운
오물이 이런거 모두다,,, 다 내몸 우리 몸에서 나오는건데,,,
죄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먹을땐 맛나고, 좋고
행복하지만 몸속으로 들어가 다 소화되고 나서 나오는 오물과 같이
나의 죄된것들은
이렇게 너무 많은 죄와 더러움이 있을땐 변기통이 막힌거와같이
내 생각에서 다 꽉 막힐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다.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셔서
자유의지와 생각을 주셨듯이
나를 창조한 분이
나를 다스리고
일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내 주어진 자리에서
꽉 막힌 변기통이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
P.S 이번에 알았다, 너무 꽉 막힌 변기는 뻥뚫어를 넣어도 잘 안뚫린다는것을~~ 액체를 넣은후 뚫는 기구를 이용해 계속적으로 바람을 몇번이고 밀어넣어야 됨을~~신랑없이 해본 나의 변기뚫기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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