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3 주일
복음의 왜곡을 단호히 거부하라
(갈라디아서 2:11~21)
@ 복음의 왜곡을 단호히 거부하라
11. 그러나 게바가 안디옥에 왔을 때 그에게 책망할 일이 있어서
얼굴을 마주대하고 그를 책망했습니다.
12. 게바는 야고보가 보낸 몇몇 사람들이 오기 전에 이방 사람들
과 함께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오자 그는
할례받은 사람들을 두려워해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13. 그러자 다른 유대 사람들도 게바와 함께 위선을 행했고 바나
바까지도 그들의 위선에 휩쓸렸습니다.
14.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대로 바르게 행하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게바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
사람처럼 살지 않고 이방 사람에게 유대 사람처럼 살라고 강
요합니까?"
15. 우리는 본래 유대 사람이요, 이방 죄인들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의롭다고 인정받는 것이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되는 것을 알기에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고 인정받으려는 것입
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으려 하다
우리 자신이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시는 분입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18. 만일 내가 허물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려 한다면 나 스스로
율법을 어기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9. 나는 율법으로 인해 율법에 대해 죽었습니다. 이는 내가 하
나님께 대해 살고자 함입니다.
20.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
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만일 의롭다
고 인정받는것이 율법으로 말미암는 다면 그리스도께서 헛
되게 죽으신 것입니다.
* 오늘의 찬송(새 94 통 10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운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 본문해설
교회의 일차적 사명은 복음의 계승과 전달입니다. 즉, 교회는
복음이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지키고 보존해야 할 책임
이 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이방인과 식사하다가 예루살렘
에서 온 유대인들을 보고 자리를 피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울
은 그의 위선적 행동을 책망했습니다. 자칫 사도 간의 충돌로
초대교회에 파란이 일 우려가 있었지만 중요한 사안이기에 이
를 감수하고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율법을 위해 은혜를 폐
하면 복음의 존립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공격은
참을지라도, 복음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 묵상 질문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적용 질문
버려야 할, 복음을 가리는 '위선'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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