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19 월요일
완전 범죄는 없습니다
(사무엘하 11 : 14~27)
@ 다윗의 계략(11:14~21)
14. 이튿날 아침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아 편에
보냈습니다.
15.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아를 싸움이
가장 치열한 최전선으로 내보내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
그가 맞아 죽게 하여라."
16. 요압은 성을 포위하고는 적진의 가장 강한 용사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어 우리아를 그 곳에 보냈습니다.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 요압과 싸울 때 다윗의 군대에서 몇
몇이 쓰러졌고 그때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18. 요압은 다윗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서 싸움의 상황을 보고
했습니다.
19. 그리고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일러두었습니다. "왕께 전쟁
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다 보고하고 났을때
20. 왕께서 불같이 화를 내시며 '왜 그렇게 성 가까이 가서 싸
웠느냐? 성벽에서 화살을 쏘아 댈 것을 몰랐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죽인 사람이 누구냐? 한 여자
가 성벽에서 맺돌 위짝을 던져서 그가 데벳스에서 죽은 것
이 아니냐? 왜 그렇게 성 가까이로 갔느냐?' 하고 네게 물으
시면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라고 대답하여라."
* 오늘의 찬송(새 305 통 4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 본문해설
죄악의 씨앗은 또 다른 죄악을 열매로 낳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전쟁터에 나가 있는 우리아를 불러들입니다.
하지만 일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제 다윗
은 우리아를 죽일 구체적인 방안을 짜내 요압에게 전달합니다.
우리아를 가장 치열한 전투에 앞세워 홀로 맞서다가 전사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 일로 우리아와 다윗의 부하 몇 명이 고귀
한 목숨을 잃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명령대로 실행한 다음, 그
결과를 다윗에게 어떻게 보고할지 전령에게 알려 줍니다. 하나
님을 위해 누구보다 용맹했던 다윗이 자기 죄를 숨기기 위해
아주 비겁한 방법으로 무고한 이들을 죽입니다. 한순간 음욕에
굴복한 결과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욕심
이 잉태해 죄를 낳고, 죄가 자라 사망을 낳습니다(약1:15).
* 묵상 질문
다윗은 어떤 생각과 의도로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의
최전선에 배치하게 했을까요?
* 적용 질문
윗사람으로부터 죄악에 속하는 일을 지시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사람들은 몰라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사람들의 눈은 속여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음을
기억하며, 죄로 물들어 화인 맞은 양심이 되지
않도록 말씀의 준엄한 꾸짖음 앞에 겸허하고
진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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