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5. 30. 09:23

14.05.30 금요일

'365 이야기'

 

비상사태에는 비상 기도가 필요합니다. 엘리야가 3년 반

동안 내리지 않은 비를 내려 달라고 하나님께 드린 간구

는 시간을 다투는 초읽기 기도였으며, 얼굴이 두 무릎 사

이에 들어갈 정도의 심한 육체적 고통이 뒤따르는 기도였

습니다(왕상18:42참조).

 

오늘날 국내외에 일어나는 형편들은 영적 비상사태입니다.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

니다. 연일 충격적인 사고와 재해 소식이 드려옵니다. 어찌

하여 안일하게 건성으로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울며 통곡

하며 붙잡고 매달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회개의 기도입니다. 회개를 동반하지

않은 기도는 거짓된 기도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중보 기도하

고 간절히 긍휼을 구합시다. 하나님의 자비가 이 땅에 임하도

록 간구합시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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