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 7. 2. 22:58
집을 이사간다.
얼마살진 않은 집이라 정이 그리 많진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선풍기를 틀지않아도
살수 있는거 보면 정말로 좋은 곳이다,
상가도 바로 앞에 다 있어서 ,,, 힘들게 병원찾지않고 다녀도 되는곳,,,
어린 아이들을 키우기는 정말로 살기좋은 곳인데,,,
이젠 이살가게 되었다.
조금 있으면 이살갈꺼구
그리고 힘들여서,., 쌓아놓은 것들을
다시 무너트리고 ,,,다시 처음부터 올라가야하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도하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셔서,,, 가는곳이긴하나~~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시간에 쫒기며 지낸다
오늘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를 아침부터가서,,,저녁까지,,,~~돌아다녔다.
중고 물품이 팔리기 전에 후딱!~ 사야해서 일찍 서둘러 아는 언니와 함께
가서 물건을 사왔다.
그리고 지금은 11시 아침부터 앉아있지도 못한체,,, 이렇게
하루가 가고~~ 낼도 마찬가지로 하루가 또 시작되겠지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몸은 힘든데,,,마음은 아주 좋다.. 행복하고,,, 조금 불편한 점이 하나 있긴하나,,, 해결될꺼라 믿는다.
가계를 계약하고 그 작은 쪽방에서 4식구가 다 같이 자고 먹고 해야하는 불편함을 딛고 견뎌줄
우리 신랑과 아이들에게 미얀하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니 이또한 어쩔수 없다,ㅎㅎ
그래도 기도를 더 많이하고 준비하며 일해야겟다,
다시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는 때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가례의 인테리어도 물건들도 하나하나 채우려면
보통일이 아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픈하고의 전략~~이랄까~!? (0) | 2014.10.20 |
---|---|
점점 가게가 완성되어가고 있다. 최대한 저렴하게 하려다보니,,ㅠㅠ, 몸이 고생이다. (0) | 2014.07.17 |
가계약~~^^! 한다. (0) | 2014.06.26 |
유대인의 교육이란~! 정말 대단한것 같다,.^^하브루타의 유대인문화, (0) | 2014.06.20 |
일러스트레이터 더 집에서 해봐야하는것, (0) | 201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