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0 목요일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생명력을 전하라
(마가복음 4:21~29)
@ 미래에 올 하나님 나라(4:21~25)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와 그릇 아래 두거나 침대 밑에 숨겨 놓겠느냐?
등잔대 위에 놓지 않겠느냐?
22. 무엇이든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무엇이든 감추어진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23.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
24.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듣는
말을 새겨들어라. 너희가 헤아려 주는 만큼 너희가 헤
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덤으로 더 헤아려 받을 것이다.
25.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있는 것마저도 빼앗길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488 통 539)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무섭게 바람 부는 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 본문해설
등불은 감추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감춘다
해도 빛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등경위에 불이 켜지는
순간, 어둠은 순식간에 물러가고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 더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복음이 그러
합니다. 복음은 감출 것이 아니며 감출 수도 없습니다.
복음은 세상을 비추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는
빛입니다. 그 빛의 중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멸시
와 천대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부활하셔서 그
분을 믿는 자들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만, 끝까지 거부하고 예수님을 거절한 사람은 엄벌에
처해집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그 마음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 적용 질문
복음의 등불이 더 잘 보이도록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오늘의 기도
신앙이 정체된 것 같은 순간에도, 세상에서 무시당하는
순간에도,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가 없어 초라해지는 순
간에도, 그런 상황과 상관 없이 커 가고 있는 제 안의 하
나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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