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1. 19. 18:32
365 이야기
우리나라는 여름이면 집중 호우가 찾아옵니다.
이런 비는 하루 전에 갑자기 나타나서 비를 뿌리고
사라지기 때문에 기상청에서도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 현상이라고 합니다. 어떤 해에는, 보름 동안
이어진 집중 호우에 1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생기
고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농경과 가옥이 침수
되었습니다.
이런 비를 보면 노아 시대의 홍수를 생각하게 됩니다.
40주야 동안 쉬지 않고 비가 내려서 지구를 다 덮습니
다. 사실 비가 내린 것이 아니라 쏟아진 것입니다. 하
늘에서 물이 쏟아지고 땅에서 지하수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총체적 심판
이었습니다.
이 심판은 인류의 마지막 심판인 불의 심판에 대한
예고이기도 합니다. 심판과 저주는 타락과 부패 때
문에 임합니다. 타락이 극에 이르면 심판이 임합니
다.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물이 다 썩고 부패하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신음하는 것을 소홀히 여기면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
이 심판하시리라"(히 13: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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