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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65] 2014.06.11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14.06.11 수요일
은혜는 새기고 욕심은 지워야 합니다
(사무엘하 19 : 31~43)
@ 바르실래에게 은혜 갚는 다윗(19:31~40)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도 왕이 요단 강을 건너는 것을
도우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왔습니다.
32. 그때 바르실래는 80세로 나이가 무척 많았습니다. 그
는 큰 부자였기에 왕이 마하나임에 있을 때 물자를 공
급해 주었습니다.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강을 건너
예루살렘에서 함께 지내자. 네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
겠다."
34. 그러나 바르실래가 왕께 대답했습니다. "제가 살면 얼
마나 더 살겠다고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습
니까?
35. 저는 지금 80세나 됐습니다. 제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왕의 종이 먹고 마시는 것의
맛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제 남녀가 노래하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어떻게 내 주
왕께 또 다른 짐이 되겠습니까?
36. 왕의 종은 그저 왕과 함께 요단 강을 건너 조금 가려는
것뿐인데 왕께서는 왜 굳이 그렇게 상을 주려 하십니까?
37. 왕의 종이 돌아가서 내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 곁에 묻히
게 해 주십시오. 다만 여기 왕의 종 김함이 있으니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고 무엇이든 기뻐하시는
대로 그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38.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김함을 데리고 강을
건널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무엇이든 네가 기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겠다. 그리고 무엇이든 네가 내게 요구하는
것을 너를 위해 해 줄 것이다."
39.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요단 강을 건넜고 왕도 건너가서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며 그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그러
자 바르실래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40. 왕이 길갈로 건너갈 때 김함도 그와 함께 건너갔습니다.
모든 유다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 2분의 1이 왕과 함
께 건넜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295 통 417)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후렴)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는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 본문해설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은혜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쫓겨 마하나임으로 피했을 때 바르
실래에게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윗에게
등을 돌렸지만 바르실래는 여전히 그를 후원했던 것입
니다. 다윗은 그의 도움 덕택에 왕위에 복귀할 수 있었
습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면서 바르실래의
도움을 잊지 않고 최고 예우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바
르실래는 고령인 자신이 왕에게 짐이 될 것이라 여겨
그 제안을 고사하고, 대신에 김함을 추천합니다. 다윗
은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바르실래에게 받
은 은혜를 김함에게라도 대신 갚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받은 은혜의 소중함을 알때 더 큰 은혜를 경험
하게 됩니다.
* 묵상 질문
바르실래가 위기에 처한 다윗을 선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최근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나 누군가의 호희에
어떻게 보답하면 좋을까요?
* 오늘의 기도
지금까지 제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허락하시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도 늘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감사가 사라진 자리에 독초
처럼 돋아나는 욕심과 질투를 오직 은혜의 검으로
솎아 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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