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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7. 31. 08:16

14.07.31 목요일

예수님을 안다면 잠잠할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10:46~52)

 

@ 바디매오의 외침(10:46~48)

46.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성을 떠나려는데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랄는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47.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

      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

      시오!"

48.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짓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

      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더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오늘의 찬송(새 314 통 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본문해설

예수님이 여리고를 나가실 때, 앞 못 보는 거지 바디매오가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는 예

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예수님 사역의 중심

에 있는 것을 짚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은 메시아시며,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은 그래서 일종의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같이 큰일을 하시는 분에게 더러운 거

지가 다가오자 그를 꾸짖고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고 더 크게 외칩니다. 우리도 바디매오처럼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람들이 예수님을 크게 부르는 바디매오를

막으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는 데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바디매오처럼 주님께 부르짖게 하소서, 주님이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실 때 건강, 물질, 형통

을 구하기보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

하지 않고 주님을 좇는 믿음을 구함으로 영적

눈을 뜨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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