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5. 21. 09:14

365 이야기

 

우리가 육의 본능을 이기고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법칙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성경 전편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

니다. '십자가의 법칙'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

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

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어

떤 방법으로도 육의 본능을 깨뜨릴 수 없고, 영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법칙'은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처음으로 주신 메시지가 "성령을 받으라"

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모든 일을 능히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

았느니라(엡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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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7. 4. 08:54

14.07.04 금요일

모든 장벽을 돌파하는 믿음

(마가복음 2 : 1~12)

 

@ 난관을 극복하는 믿음(2:1~5)

1.  며칠 후 예수께서 가버나움으로 다시 들어가시자 예수

    께서 집에 계신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2.  그러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지 집 안은

    물론 문 밖까지도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3.  그때 네 사람이 한 중풍 환자를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4.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었

    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서 계신 곳 바로 위의 지붕

    을 뚫어 구멍을 내고 중풍 환자를 자리에 눕힌 채 달아

    내렸습니다.

5.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얘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 오늘의 찬송(새 543 통 342)

어려운 일 당할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 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후렴) 세월지나 갈수록 의지 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 본문해설

난관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입니다.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믿음으로 돌파하면 영적 도약이 일어납니다.

중풍병자를 데려온 네 사람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

님께 갈 수 없자 포기하는 대신 지붕을 뜯습니다. 무례

하게 보일 수 있는 돌발적인 행동에 대해 예수님은 조금

도 책망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

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언하십니다. 단지 육체의 질병

치료를 원했던 사람에게 예수님은 죄 용서와 구원을 베

풀어 주시며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천국

은 침노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마11:12).

우리가 주님께 적극적으로 간구하고 치열하게 믿음의

싸움을 해 나갈때, 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주

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중풍병자는 어떻게 해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에

이를 수 있었나요?

* 적용 질문

지금 내게 돌파하는 믿음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온유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아무것에도 도전

하지 않고 세상을 두려워하며 사람들 눈치를 보았던

제 연약함을 용서하소서. 영혼 구원이라는 절대 문제

앞에서 난관을 돌파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야

성을 회복시키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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