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1. 5. 13:20

'365 이야기'

 

인생에 대해 근본적인 세 가지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입니다. 부모로부터 온 것인가,

우연히 생겨난 것인가? 둘 다 정답이 아닙니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

리 인격적인 존재요, 지적인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지으신 그분은 인격적이고 지적인 분일 것입

니다.

 

다음은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

입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대

부분 이 부분에서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인간은 목적

없이 사는 존재가 아니요, 무의미한 존재도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살다가 그분께로 가는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가진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

입니다. 인간의 종말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죽으

면 모든 것이 끝납니까?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는 영원

한 삶이 기다립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은 그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이 세 가지,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앞에

확실한 답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전 3"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1. 3. 13:16

'365 Story'

 

믿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해

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음을 얻는

일이 일어납니다(막 16:17~18).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입

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내 영을 네 머리 위에 부어 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성령 받을 그릇을 깨끗이 닦고 하나님을 향해 문을 열어

놓으십시오. 나는 가진 것이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열고 그분을 기대하면 모두 채워 주십니다. 두 번째

는 "내 말을 네 입술에 둘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오직 성령과 말씀에 있습

니다. 말씀과 성령은 이미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영의 문을

열고 그것을 붙잡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당신

에게 들어갈 것입니다.

 

성령과 말씀의 힘으로 절망이 기쁨으로 변하고, 불안이 평화

로 변하고, 패배가 승리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힘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

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

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9:21).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2. 31. 11:02

365 story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는 허무함, 권태, 무료함입니다.

그래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을 계속

죽입니다.

 

시간을 아끼라는 말 속에는 '종말론적 시간을 살라'는

뜻이 있습니다.

역사는 시작이 있었으므로 반드시 끝도 있습니다. 내가

미래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종말이

내게로 점점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아끼라

고 했습니다. 이 '시간' 안에 구원이 있습니다. '시간을

아낀다'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전도서에 나오는 '일

할 때와 쉴 때','사랑할 때와 미원할 때','가질 때와 버릴

때'라는 말씀처럼 '때'를 아는 것입니다. 때를 알면 시간

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으려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

령 충만한 사람은 성령 안에서 성령님과 함께 성령님을

따라 살아갑니다. 성령 충만 하면 지혜로워질 것입니다.

하루의 시간을 죽이지 말고, 흘려버리지도 마십시오. 시

간을 살리십시오. 올해를 마감하는 이 시간에 헛되게 사

용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내년부터는

하나님께서 주실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

하십시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

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5~1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2. 30. 09:41

365 story

 

내 삶은, 우리 교회는 거룩하고 순결합니까?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무슨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거룩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인가에 있습니다. 수많은

우상과 돈의 위력이 판치는 세상 가운데서 교회와

성도는 거룩한 하나님의 신부로 살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거룩과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을 치러

야 합니다. 순결을 지킨다는 것은 유혹을 포기하고,

쾌락을 포기하고, 이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 교회가 순결하지 않은 모습을 변명합니다. 교회

일을 하고 주님의 일을 하는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양심과 도덕이 무뎌

져 갑니다.

 

교회에 거룩이 없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

습니다. 가짜 꽃은 영향력이 없습니다. 가짜 꽃은

영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들에 핀 민들레는 비록

작고 초라할지라도 생명력이 있습니다.

 

교회는 규모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거룩하고

순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외로움과 고독과 갈등 속

에서도 교회의 본질은 거룩과 순결입니다. 교회의 본

질을 지켜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2. 29. 14:30

365 story

 

크리스천의 삶은 분기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 삶에는

반드시 놀라운 분기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도 아무런 분기점, 반환점, 변화 없이 믿기 전과 마찬가

지로 살고 있다면 불행한 크리스천입니다.

 

진정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지나온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바라봅니다.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

은 사람은 미래로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상처, 아픔, 불행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가 불행합니다. 미래가 열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불행한 과거를 끊는 일입니다.

옛사람을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나의 과거를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듭난 내가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시는 과거를 기억하지 마십시오.

 

슬프고 고통스러우며 불행했던 과거를 묻어 버리고

새롭게 변화된 미래를 향해 가십시오.

이제 우리는 신분도, 위치도 변했습니다. 인생이 변한

것입니다. 신앙이란 발전하는 게 아니라 변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

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6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