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1 화요일
주를 경외하는 사람은 원수를 갚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6 : 1~7)
@ 십 광야에 이른 사울(26:1~7)
1.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다윗이
여시몬 맞은편에 있는 하길라 산에 숨어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2. 사울은 곧 이스라엘에서 뽑은 3,000명의 군사들을 거느리고 다윗
을 찾기 위해 십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3. 사울은 하길라 산 길 옆에 여시몬을 마주보고 진을 쳤습니다. 다
윗은 광야에 있다가 사울이 그곳까지 따라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4. 다윗은 정찰병을 보내 사울이 정말 왔는지 알아보았습니다.
5. 그러고 나서 다윗은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습니다.다윗은 사
울과 군대의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누워 자고 있는 것을 보
았습니다. 사울은 진영 안에 누워 있고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6. 그때 다윗은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
인 아비새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나와 함께 사울이 있는 저 진영
으로 가겠느냐?" 그러자 아비새가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하고 나
섰습니다.
7. 그리하여 다윗과 아비새는 어두운 밤을 틈타 적진으로 들어갔습니
다. 사울은 머리맡에 창을 꽂아 둔 채 진영 안에서 누워 자고 있었고
아브넬과 군사들이 그를 둘러 누워 있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295 통 417)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본문해설)
사울은 다윗에게 여러번 은혜를 입었음에도 여전히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하
길라 산에 숨었다고 알립니다. 사울은 정예 병사 3,000명과 함께 십
광야로 갑니다. 사울과 부하들이 자신을 잡으로 다시 왔다는 소식을
접한 다윗은 발 빠르게 움직여 사울의 진영에 몰래 이릅니다. 그가 살
펴보니 사울은 진영 가운데 누워서 자고 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
일 작정으로 십 광야에 찾아왔지만, 오히려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 것입니다. 선을 악으로 갚으려는 사람은 결국 자
기 덫에 걸리게 됩니다.
* 묵상 질문
사울이 다윗에게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죽이려 집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과 이웃에게서 받은 은혜 가운데 꼭 기억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서 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제 힘으로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도,사랑할
수도 없음을 고백하오니 옹졸한 제게 주님의 넓고 깊은 사랑을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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