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9 수요일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사십시오
(사무엘상 31 : 1~13)
@ 사울과 세 아들의 죽음(31:1~6)
1.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가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렇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어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446 통 500)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본문해설)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분 말씀에 불순종 한 사람에게는
불행한 최후가 있을 뿐입니다.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에 패하고 흩어집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세 아들을 추격해서 모두 죽입니다. 쫓기다가
중상을 입은 사울은 할례받지 못한 자들의 칼에 모욕을
당할까 두렵다며 무기 든 자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
하지만 무기든 자는 사울 죽이기를 두려워합니다. 결국
사울 스스로 목숨을 끊고, 무기 든 자도 따라 죽습니다.
이스라엘 왕과 세 왕자들이 한날에 모두 죽고 말았습니
다.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허무하게 사울의 삶이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인생에는 이렇듯 영광
이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사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사울의 비참한 말로를 보며 어떤 경각심을 갖게 되나요?
* 오늘의 기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울을 보며, 저의 마지막이
어때야 할지 생각합니다.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저를 붙잡아 주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람들의 도움을 기억하며 늘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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