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4. 19. 09:39

14.04.19 토요일

자신의 몸 찢어 생명 길을 여시다

(마태복음 27 : 51~66)

 

@ 헛된 일을 하는 사람들(27:62~66)

62.  이튿날, 곧 예비일 다음날이 되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63.  말했습니다. "총독 각하, 저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 '내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날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기억납니다.

64.  그러니 3일째 되는 날까지는 무덤을 단단히 지키

      라고 명령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제자

      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 놓고는 백성들에게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났다'라고 말할지도 모

      릅니다. 그러면 이번의 마지막 속임수는 처음 것

      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5.  빌라도는 "경비병들을 데려가 무덤을 지키게 하라.

      너희가 할 수 있는한 단단히 무덤을 지키라."하고

      말했습니다.

66.  그리고 그들은 가서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들을 세

      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151 통 138)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당했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 본문해설

예수님을 죽이는 데 앞장섰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시체를 가져갈 위험이 있다고 빌라도에게 경고합

니다. 그들은 경비병을 동원해 무덤을 인봉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막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강구하지만, 정작 하나님

이 하시는 일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보이는 힘에 연연하느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을 간과한 것입니다. 인간이 세

워 둔 돌과 경비병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아닙니다.

 

* 묵상 질문

대제사장 무리와 마리아가 무덤을 지킨 이유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무엇을, 왜 애써서 지키려고 하나요?

 

* 오늘의 기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참된 화평의 길을

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제 유익이나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저를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주

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을 따르며 주님께 헌신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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