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4. 18. 09:26
14.04.18 금요일
365 이야기
하니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을 우리는 메시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그 메시아를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거부하고 혐오하고 적대했습니다.
이유는 정반대였습니다.
메시아가 오면 어두워진 마음과 허물과 죄와 실수가
들어날까 봐 철저하게 메시아를 거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는 물론이고 병, 아픔,
고난까지 짊어지셨습니다. 인류가 짊어진 죄, 질
병, 저주가 예수님에게로 갔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습
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죄와 고통을 감당하
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
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3: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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