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9 토요일
자신의 몸 찢어 생명 길을 여시다
(마태복음 27 : 51~66)
@ 목숨을 내놓는 제자(27:55~61)
55. 거기에는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섬기면서 따라온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56. 그들 가운데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
머니 마리아와 세배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어습
니다.
57. 날이 저물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는 한 부자가
왔습니다. 그 사람도 예수의 제자였습니다.
58.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청
하자 빌라도는 내주라고 명령했습니다.
59. 요셉은 시신을 가져다가 모시 천으로 쌌습니다.
60. 그리고 바위를 뚫어서 만들어 둔 자기의 새 무덤에
예수의 시신을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61.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가 그 무덤 맞은편
에 앉아 있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151 통 138)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당했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 본문해설
예수님을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여인들은
마지막까지 그분 곁을 지킵니다. 아리마대의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해서 장사합니다. 로마의
반역자요 유대의 신성 모독자로 처형된 이를 따르는
것은 목숨을 내놓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참된
제자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세상의 미움과 공격을
참아 내신 것처럼, 주님을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아리마대 요셉은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의 시신을
요구하고 장사 지냈을까요?
* 적용 질문
주님을 위해 어떤 어려움을 감수해 보았고,
또 감수할 수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참된 화평의 길을
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제 유익이나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저를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신 주
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을 따르며 주님께 헌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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