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9 월요일
용서를 구할 수 있는 틈을 주십시오
(사무엘하 19 : 9~15)
@ 다윗과 이스라엘 지파들(19:9~10)
9. 온 이스라엘 지파들은 서로 의견들을 내며 말했습니다.
"왕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내셨고 블레셋 사람
들의 손에서도 구해 내셨다. 그런데 지금은 압살롬 때문
에 이 나라에서 도망치셨다.
10. 그리고 우리가 기름 부어 우리를 다스리도록 세운 압살
롬은 싸움터에서 죽어 버렸다. 그러니 왕을 다시 모셔
와야 할 텐데 왜 아무도 말이 없는가?"
* 오늘의 찬송(새 212 통 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 본문해설
지도자는 따르는 이들에게서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존경과 신뢰는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
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을 겪은 후 신중하고 겸손한 모
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실정으로 백성이 등을 돌렸음을 깨달
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압살롬의 반란이 진압된 후에도 바
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백성의 마음
을 돌려 주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침내 이스라엘 지파들이
자난날 주변 나라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했던 다윗의 업적을
되새기며 그를 다시 왕으로 모시자고 의논하기 시작합니다.
지도자는 세워지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서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고난을 통해 자신을 왕으로 세운 이들이 하나님과 백
성임을 깨닫습니다.
* 묵상 질문
압살롬을 따랐던 이스라엘 지파들은 다윗이
승리하자 무엇을 걱정했을까요?
* 적용 질문
눈앞의 이익 때문에 관계를 저버리거나 배신당한
적이 있다면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 오늘의 기도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질 때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통
해 저를 깊고 넓은 겸손과 온유로 이끄실 주님! 이 고난
학교에서 참된 지도자의 수업을 끝까지 잘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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