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4. 1. 20. 09:39

토요일날 둘째아가 돌잔치라 

블로그를 신경을 못썼더니 ,ㅎㅎ

사람들이 방문을  팍~~ㅜㅜ!^^줄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친 돌잔치~~!

너무도 감사하게 잘 끝났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더더욱 생기는 아침이다.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신랑의 믿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신랑이 내 옆에있어 너무너무 감사하다

 

돌준비로 첫째때보다 바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은근히 신경쓰이는  행사인것은 맞다.

 

많은 분들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에 선물도 많이받고 ㅋㅋㅋ

 밥값은  모자라진 않았다,ㅎ 솔직히 걱정했었다 둘째라~~!

 

돌잔치가 끝나고 바로 주일이라

하루 종일 아침부터 밤까지

주일학교 부장인 신랑과 나는  봉사를 하면서

우리 아이2명과 

교육관으로  유아실로 옮겨 다니면서 

회의하고 봉사하고 밥먹고 예배드리고,,ㅋ

버거운 일이긴 하나

그래도 그만큼 은혜를 주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오늘아침부터 감사한것은 

신랑이 새벽기도를 갖다와선

 

나와 아이들이 깰까봐

조용조용히  말씀보다가

지져분한 거실을 깨끗히 치워놓고

말씀을 보고 있는 신랑을 보며 난 더 은혜를 받는다.

돌준비로 힘들고  봉사하느라 힘들었을텐데 푹~~더 자라고

 

밥은 알아서 먹고 출근하며  

가겠다고 하는 신랑!!의 말~~!

감동이면서도

내 몸도 내몸같지 않아 들어가 다시누워자고 일어나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신랑의 배려와

추운데 나가서 돈벌어다주는 신랑의 수고~~ㅜㅜ!

 

 미얀하고 안쓰럽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신랑이 내옆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신랑~~!!

내가 돈많이 벌어서 우리 같이 신나게 하나님일 열심히 하고 

 

죽을때까지 사랑하며 살장,,,

 

사랑해~~`^^**

우리가족 홧팅~!!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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