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5. 09:13

365 이야기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은 패배의 시작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면 아무 일

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를 하면 모든 두려움을 넉

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고난이 쉽게 끝납니다. 기도는 고

난을 극복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야고

보는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으

면 찬송하십시오. 즐거운 사람이 있으면 찬송

하십시오."(약 5:13)라고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영적 권위가 있습니다. 세상이 그

에게 굴복합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작은 고난도 무섭게

다가옵니다. 별 것 아닌 고난이 무거운 짐으로

여겨집니다. 기도할 때 태산도, 죽음도 가볍게

극복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십시오.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

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 4: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24. 08:56

365 이야기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

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겉으로

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개인적인 욕

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

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

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이나 질투심, 명예심

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

가 되십시오.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

과 영적 권위는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

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

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

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롬 14: 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29. 09:00

14.09.29 월요일

참된 회개에는 결단과 순종이 따른다

(에스라 10:1~15)

 

@ 에스라의 기도, 스가냐의 제안(10:1~4)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집 앞에 엎드러져 울며 기도하고

    죄를 고백할 때 남녀 어린아이 할 것 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그에게 모여들어 통곡했습니다.

2.  그때 엘람 자손 가운데 하나인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

    가 에스라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 민족의 이방

    여자와 결혼해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게는 아직 소망이 있

    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 언약을 세워 내 주와 우리 

    하나님의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충고에 따라

    모든 이방 여자들과 그 자녀들을 내쫓아 버립시다.

    율법에 따라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4.  자, 일어나십시오. 이 문제는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힘이 돼 줄 테니 용기를 내 그렇게 하십시오."

 

* 오늘의 찬송(새 259 통 193)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 하는가/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에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 본문해설

에스라는 백성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께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엎드려 울며 백성의 죄를 대신 회개합니다. 에스라를

지켜보던 백성도 그 앞에 모여 함께 통곡하며 기도합

니다. 지도자의 진심이 백성에게 통회의 기회를 준

것입니다. 그때 스가냐가 비록 백성이 죄를 범했지만

아직 소망이 있다면서 이방인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을 다 내보내고 율법에 순종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스라가 주도적으로 밀고 나가면 지지하며 돕겠다고

합니다. 죄를 지었다면 속히 그 죄에서 떠나는 동시에

죄의 열매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에스라처럼 하나님

발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이를 이끄는 영

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스가냐는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말씀을 따라 내 삶에서 내보내야 할

죄와 그 열매들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오직 하나님 앞에 겸비하며 회개하는 무릎에서

리더십이 나옴을 깨닫습니다. 빨리 회개하라고

타인을 질타하기 전에, 제가 먼저 마음을 찢는

회개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영적 진실

성에서 오는 참권위를 제게 허락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2. 10:49

14.09.02 화요일

어리석은 현자의 말에 귀 기울인 왕

(에스더 1:13~22)

 

@ 자문을 구하는 왕(1:13~15)

13.  왕이 규례와 법률의 전문가들에게 묻는것이 관례

      였기 때문에 왕은 사례를 아는 박사들에게 물었습

      니다.

14.  페르시아 메대의 일곱 귀족들인 가르스나, 세달,

      아드마다, 다시스, 메레스, 마르스나, 므무간은 왕

      을 가장 가깝게 모시는 사람들로 왕과 대면할 수

      있었고 왕국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

      습니다.

15.  왕이 물었습니다. "규례에 따르면 와스디 왕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그녀가 내시들이 전달한 내

      명령을 거역했다."

 

* 오늘의 찬송(새 545 통 344)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렴)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 본문해설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명령을 거부한 왕후의 처분

문제를 두고 현자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사례'는

문자적으로 '시대,때,역사'를 뜻합니다. 본래 '현자'란

법과 지혜에 정통한 사람을 일컫지만, 본문에 나오는

'사례를 아는 현자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국사를 보조

하면서 규례와 법률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사사로운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것을 취하며 '때'(기회)

를 보는 사람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묻고,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왕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에게 자문을 구했나요?

* 적용 질문

가정을 포함해 공동체 안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권위를 내세우기 전에 진실한 사랑을 품으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과 함께 진실한

사랑을 나누며 주님의 섭리 가운데 쓰임받는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